경남 고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직무유공 공무원 7명이 1일 고성군을 방문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자매 도시 바로알기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고성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 공무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박물관과 공룡박물관, 당항포관광지, 문수암 등 고성군의 명소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고성의 주요 역점시책 추진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 많은 신경을 써 준 고성군에 감사를 표한다”며 “자매도시인 고성군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상호교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과 영등포구는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모집해 상호 명소 방문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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