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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16일 결혼…"진솔한 모습에 반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6-02 14:40

(사진 출처=아이웨딩)


축구 국가대표 지동원(26·아우크스부르크)이 결혼한다.

2일 아이웨딩에 따르면 지동원은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강지은 씨는 걸그룹인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첫째 언니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출처=아이웨딩)


지동원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줘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은 현재 독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일 이라크와 평가전에 이어 14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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