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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읍성 동문복원사업 착공...오는 12월 준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6-02 16:49

밀양 영남루 야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지정 기념물 제167호 '밀양읍성'과 '밀양 영남루'주변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밀양읍성 동문복원(정비)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시행되는 밀양읍성 동문복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50%, 시비50%)을 투입해 지난 2014년 1월 밀양읍성(동문지) 복원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2월 동문복원(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부 성문은 정면 18.9m, 측면 5.6m이고 상부 문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3량가 겹처마 팔작지붕의 전통양식으로 동문이 복원 정비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기존도로 상에 건립되는 밀양읍성 동문복원(정비)사업은 동문고개 1차로 교통 통제(오는 5일부터~준공 시까지)가 불가피해 차량과 주민통행 불편이 예상돼 가급적 동문고개 현장을 우회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영남루와 밀양읍성 일대는 한층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광지로서 인근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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