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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마늘·양파 즉석빵 6월 시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6-05 13:27

창녕 마늘·양파 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지역 농산물의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소비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마늘·양파 즉석빵 제조 기술을 지역 제과점에 전수해 이달 중순부터 시판할 게획이다.

기술 전수 대상은 지난 2016년 12월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진 지역 제과업체인 관조빵굼터(대표 전성욱), 알리앙스(대표 박동덕), 알리앙스 영산점(대표 최옥희), 빵이랑 케익이랑(대표 신순욱)이다.

기술이전에 대한 직접적인 제조 교육은 창녕마늘·양파 즉석빵의 공동개발자이며, 세계 3대 제빵왕 대회인 '이바 월드컵(IBA WOFLD CUP)' 제과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 제빵왕 박용호 대표(창원 그린하우스)가 직접 전수 한다.

군은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창녕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김수환)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와 창원 '그린하우스' 박용호 대표가 공동 연구 개발했다.

군 관계자는 "창녕마늘·양파빵은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양파를 듬뿍 넣어 만든 제품으로 건강에도 좋고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우리농산물이라는 것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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