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플라스틱 공장 화재 현장. 기사내용과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
지난 5일 오후 8시8분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소방당국이 소방차 등 장비 57대와 소방인력 320명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개 업체 시설과 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고 건물 291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7억20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4일 인천공단소방서가 남동구 고잔동 소재의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사진은 내부 구조물이 전소된 모습. 기사내용과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
피해 건물에는 가방제조업체와 인쇄업체, 가구점, 물류회사, 금속가공, 산업용 모터, 기계 제조 등 8개 업체가 입주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작업을 마치는 데로 경찰 등 관련 기관과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합동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