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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의식불명상태…이대 목동병원 중환자실 입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고은기자 송고시간 2017-06-06 19:16

빅뱅 탑./아시아뉴스통신DB.

 빅뱅 멤버 탑이 평소 먹던 신경안정제를 과다하게 먹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늘(6일) 탑은 자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서울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
 
5시쯤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재 집중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탑은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빅뱅-탑./아시아뉴스통신DB.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자신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연습생인 여성 A씨(21)와 대마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와 같은달 A씨와 대마액상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두 차례 피운 혐의로 의경 복무 중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받은 바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탑은 부적합 판정을 받고 지난 5일 4기 동단으로 전출돼 현재 보직 없이 대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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