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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아빠 됐다…결혼 3년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1:19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7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클루니와 부인 아말 클루니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스탠 로젠필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 아침 아말과 조지가 (쌍둥이 아이인) 엘라와 알렉산더 클루니를 얻었다. 두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조지는 진정제를 투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낳은 쌍둥이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루니 부부의 첫 자녀다. 이로써 조지 클루니는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얻은 것이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으나 199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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