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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경장 최은경.(사진제공=서부경찰서) |
누구나 한 번쯤은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애타게 찾아본 일이 있을 것이다.
지구대에는 하루에 몇 통씩 유실물관련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경찰청에서는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에게 유실물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 Lost 112를 운영 중에 있다.
‘Lost 112’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경찰청 유실물 분실 종합 안내 홈페이지(www.lost112.go.kr),모바일 앱으로 접속하여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분실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전국 지구대·파출소에 등록된 분실물과 습득물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누구든 언제라도 자신의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릴 수 있는 만큼 분실 시 다시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분실에 대비하여 명함이나 비상연락처 등을 적어 놓는 것이 좋으며, 주인을 잃은 물건을 습득할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하거나 경찰청 유실물 분실 종합 안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