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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화재단 심포지엄 초청장.(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의영 행정학박사,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승현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단장,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박남주 천안시의원(민주당 천안갑 여성국장)을 비롯해 언론인,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다.
순서는 크게 part1. 천안의 문화지도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 part2. 지정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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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리플렛 내지.(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
part1은 ▲주제발표1.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만들기’ ▲주제발표2. 박승현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단장 ‘생활 속 문화와 문화가 있는 삶’ ▲주제발표3.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지자체 정책의 문화화와 문화영향평가’ ▲주제발표4. 박남주 천안시의원 ‘민관협력과 65만 천안시민의 문화예술’ 등으로 각 단체가 발표하는 시간이다.
part2는 윤성희 고문(한국예총 충남도연합회), 최광운 관광두레PO, 김춘식 다빈치문화기획 대표, 이정우 전)천안문화원 사무국장 등이 함께 종합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자리는 21세기형 문화도시 천안의 모습을 상상하고 어떻게 그 모습을 만들어 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특별히 올해는 천안문화재단 설립 5주년 기념으로서 그간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이 함께 그려간 문화지도를 복기하고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중심 행복천안’ 의 꽃피우는 문화도시 천안으로 가는 밑거림이 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