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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공연을 펼칠 보컬팀 ‘SINGING’의 공연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해양공원 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해양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원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해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보컬팀 ‘SINGING’이 최신가요와 힙합, 랩, 기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창원시설공단은 앞으로 매달 한차례 이상 전문 예술인과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인 등이 참여하는 음악공연은 물론 국악과 인디음악, 재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청래 이사장은 “매달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