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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 여름방학에 다시 돌아오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7-06-08 15:08

뮤지컬 스피루비 '샤르르 말을의 대축제'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펙토리)

(주)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뮤지컬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가 오는 7월 14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다시 오른다고 8일 전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된 바 있는 뮤지컬 소피루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한번 어린이 관객을 찾아간다

초연에서 선 보인 화려한 무대 세트,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안무, 입가를 맴도는 신나는 노래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은 관객들과 호흡이다. 중계 카메라를 통해 관객들을 무대 위 대형 LED패널에 비추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특히 자신의 꿈을 소원엽서에 적어 그 꿈을 꼭 이루기를 빌어 주는 순서에서는 특수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공연장 로비에는 잔디 위에 세워진 루비의 캠핑카 포토존과 소피루비의 메인 로고 'SR'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누구든 멋진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소피루비는 2016년 8월 EBS를 통해 방송되기 시작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여자 아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스케치북을 통해 느닷없이 꼬마왕자를 만나고 미션까지 얻게 된 소녀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마법에 걸린 왕자가 함께 다양한 직업인으로 변신해 선행 미션을 수행해 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뮤지컬 초연 당시 애니메이션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된 배우들의 모습과 연기, 안무 등에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며 "뮤지컬 실황으로 편집된 오프닝곡 '트윙클'과 엔딩공 '빠졌어'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그 인기는 공연이 종료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공연 전까지 조기예매 할인, 재관람 할인, 엄마아빠만원 할인 등 다양한 권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HC홀에서 공연된다. ▲VI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33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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