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대전시의회 교육위, 특별회계 2건 원안가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6-08 16:59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철 위원장이 8일 오전 10시부터 2016 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8일 오전 10시부터 2016 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심사결과 ‘2016 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2016 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구미경 의원이 8일 오전 10시부터 2016 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구미경 의원은 예지학교 정상화 현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예지학교 파행부터 정상화까지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하면서 “다시는 교육청 행정에서 뒷북행정, 봐주기 감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쇄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진근 의원이 8일 오전 10시부터 2016 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윤진근 의원은 “일시적으로 재정이 좋아진다고 해서 무작정 신규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채무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재정계획을 수립하라”며 “대전시에서 보조해주는 저소득층 유치원 간식비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전시와 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사진제공=대전시의회)

또 김인식 의원은 “이월예산 제도는 재정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매년 유사한 사업에 대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실제 집행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에 적기에 교육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