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8일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하이캠어린이집에 대해 현장점검을 펼쳤다.(사진제공=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8일 제23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한 후 주요현장인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하이캠어린이집에 대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협소에 따른 대체방안 모색, 하이캠어린이집을 방문해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 증가에 따라 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여부 및 CCTV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사회적 관심의 대상인 각종 중독자들에 대한 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충분히 지원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센터에서 역할을 다해 줄 것과 아이들이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경제복지위원회 조성호 위원장, 손혜미·전명자·장미화· 박양주·이한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