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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봉사단, 장애인시설 애로사항 함께 극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6-08 18:45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봉사단장 권한대행 임규남)은 8일 서구 변동에 위치한 사랑누리 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목욕봉사와 옷장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및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대전시당)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봉사단장 권한대행 임규남)은 8일 서구 변동에 위치한 사랑누리 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목욕봉사와 옷장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및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봉사에 앞서 과일과 과자, 빵, 음료 등과 함께 평소 외식을 할 수 없는 생활인들을 위해 둔산동 동천홍에서 후원받은 짜장 양념을 전달했다.
 
이어 처음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만큼 목욕봉사에 앞서 권송미 센터장으로부터 지적?자폐 등의 발달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듣고 생활인들의 동의를 구한 후에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임규남 봉사단장은 “사랑누리 친구들과 산책을 나가며 염려했던 마음과는 달리 친구들이 너무도 밝게 웃어주고 도솔산에 오르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마음을 열면 모두가 이웃이고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누리봉사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육동일 정책위원장은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누리봉사단이 되어 앞으로도 성실히 봉사를 이어간다면 자유한국당은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누리봉사단이 자유한국당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규남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박정규?강민구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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