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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평촌지구 금형특화단지 조성 가시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6-08 18:49

대전 대덕구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 기대
정용기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행정자치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대덕구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몰고 올 전망이다.

8일, 정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재무적 분석 결과 ‘적정’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촌 금형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이 대덕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뉴 대덕 플랜’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핵심 사업이다.
 
본 사업은 평촌동 일원 158-6번지 19만 8,779㎡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약 10만3581㎡의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37억원이 투자되며 이를 통해 평촌동 일대가 금형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 될 평촌 금형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작년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행정자치부 투자심사를 의뢰한지 3개월 만에 이룬 결과다.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대덕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탄진 일대 도심재생에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의원은 “대덕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평촌지구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통과로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갔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촌지구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통과를 비롯해 회덕 IC 예타 통과, 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 송촌동 상점가 주차장 확보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20만 대덕구민께 대덕의 국회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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