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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부터 김진현 고성군농식품개발과장이 경남 고성군 월평매수작목반과 공룡나라옥수수작목반 생산지에서 ‘옥수수 삶는 법 표준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은 8일과 9일 이틀간 월평매수작목반과 공룡나라옥수수작목반 생산지를 방문해 ‘옥수수 삶는 법 표준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성 옥수수의 명품화를 실현하고 옥수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8월 현지조사를 시작으로 표준화를 위한 문헌과 자료를 수집해 올해 2월부터 옥수수 삶는 법 표준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교육은 표준화 연구를 바탕으로 수확한 옥수수를 고품질로 유지하는 방법과 옥수수를 맛있게 삶는 표준화 레시피 소개, 기타옥수수 가공 제품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김진현 고성군농식품개발과장은 “옥수수 삶는 법 표준화를 통해 균일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옥수수가 고성의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