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 체납자 경찰서 합동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질 체납 차량과 대포차 차량 일제 단속을 벌였다.
이번 합동 단속에 창녕군은 체납 징수기동반 차량 1대와 체납 징수팀 3명, 경찰서에서는 경찰 차량 1대와 3명이 참여했다.
단속은 차량 탑재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현장에서 영치증 출력과 신속한 영치를 했으며, 단순·소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예고증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해 번호판 영치 4대, 번호판 영치 예고 4대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벌여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와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