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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벼 재해보험 가입률 높이기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6-10 14:22

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벼 재해보험 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벼 재해보험 가입률 높이기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재해보험 담당자, 읍?면 담당자, 지역농협(15개 지점)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벼 재해보험 주요 개선사항 설명과 가입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입 시 국비 60%, 도비 10%, 군비30%를 지원받아 농가에서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자기부담비율 40%형 가입 촉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산청군은 벼 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이 오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는 등 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체 농작물 재해보험의 70% 이상이 벼 재해보험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경남 도내 2위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넘어서 올해는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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