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인스타일 제공) |
당시 방송에서 김옥빈은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평소에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특히 몸매 관리를 안 한다. 먹는 것도 매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서 관리가 힘들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DJ 가수 정엽이 "그럼 작품을 위해 삭발을 하거나 살을 20kg 찌워야 하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묻자 김옥빈은 "삭발은 할 수 있지만, 살을 찌우는 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살이 너무 잘 찌는 체질이라 불안하다"고 전했다.
김옥빈은 끝으로 "살이 잘 찌는 게 열 받아서 한 번은 작정하고 살을 찌워본 적이 있었다"며 "한 달 동안 먹고 싶은 거 양껏 다 먹고 밤에 라면을 먹고 자기도 했다. 그래도 60kg 이상은 안 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옥빈은 10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