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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바첼아카데미 회원전' 성황리 열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6-11 17:52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
 지난 6일부터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바첼아카데미(대표 서춘자) 회원들의 서양화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는 포스터 사진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대부분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작가 모임인 바첼아카데미(대표 서춘자) 회원들의 서양화 단체전이 성황리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제 14회를 맞이하며 지난 6일부터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바첼아카데미 회원들의 서양화 기획전은 12일까지 열리게 된다.
 
11일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바첼아카데미 서양화 기획전에서 서춘자 대표가 소속한 볼링단체 '뜨레스'(대표 관세사 방기룡) 회원과 산악회 '산내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서춘자 아카데미 대표는 "파스텔화를 널리 알리고 회원들의 창작활동 도모를 위해 지난 2004년 1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 14회까지 정기전 및 기획전을 열게됐다"며 "바첼아카데미는 대부분 인천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작가모임으로 틈틈이 익히며 닦은 실력을 화폭에 담아 이렇게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열린 작품전에는 서춘자 바첼아카데미 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이들이 오랜동안 준비해온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 만큼 전시회를 관람한 모든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한 작품들이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서춘자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애정어린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바쁘고 힘든 세상에서 파스텔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내면의 생각들을 화폭에 담아낼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하고 감사하다. 모든 이들의 가슴에 이슬처럼 영롱하고 반짝이는 얘기들을 엮어가는 예쁜 만남의 공간에 함께 하시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망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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