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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가 '신정부 국정과제 대응방안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신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한 전략사업 유치와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 발굴 등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2일 '신정부 국정과제 대응방안 전략 보고회'를 갖고 신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한 전략사업 유치와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 발굴 등을 모색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날 실과소장이 참석한 보고회를 주재하고 경북도 건의 대통령 공약사업 유치와 새롭게 발굴된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점검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봉화군은 ▶중부 동서횡단철도 건설 ▶한의신약 R&D 단지조성 ▶낙동강 상류 수생태계 복원사업 ▶백두대간 산악연수 단지조성 ▶백두대간 종자증식 단지조성 등 경북도 대통령 공약 건의사업 외에도 국지도 88호선 수목원 진입도로 개량공사와 지방도 915호선(영주 평은~봉화 거촌) 선형개량 공사 등 지역현안 및 신규 사업을 포함한 19건에 총 사업비 6300억원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박노욱 군수는 "신정부 국정과제 사업 반영은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향후 정부 정책의 방향과 변동 추이 등을 수시 점검, 신속히 파악해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반영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