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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국세 행정 전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7-06-12 14:08

첨단․과학적 조사행정 토대 마련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사진제공=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세무조사의 이론과 실무에 밝은 조사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국제조세 분야에도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승희 후보자는 세무조사와 국세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정통 세무 관료로 평가되며 납세지원, 징세법무 등 주요보직을 골고루 역임한 국세행정의 전문가라는 별칭이 따라 다닌다.

한 국세청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본?지방청 조사팀장, 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을 거쳐 본청 조사국장을 2년4개월간 역임한 흔치 않은 경력의 보유자다.

또한 OECD 주재관으로 3년을 근무한 후, 본청 국제조사과장, 국제조세관리관으로 근무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함께 역외탈세 등 국세조세분야의 이론과 실무에도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울청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납세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세청이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조성하였고 조사국장 재임 시에는 성실신고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사비율을 유지하면서도 역외탈세, 대기업?대재산가의 변칙적 탈세, 사채업자 등에 대한 엄정한 조사로 조세정의 구현에 노력하는 한편 디지털 포렌식, 문서감정,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과학적인 조사행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임 시에는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가타 최초로 논의 현안에 대한 공조 의지를 다지는'스가타 선언'을 공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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