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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알리기 팸투어, 입소문 타고 재방문 이어져

대도시 소비자단체 초청 문화·감성 마케팅 주력…2차 방문도 유도

(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2일 14시 56분

전남 강진군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강진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해 2차 방문객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45개 단체에서 2천346명이 팸투어 행사에 다녀갔다. 이들이 돌아가 입소문을 내면서 지인과 함께 강진 재방문이 이어져 단체가 아닌 개별 관광객 970명의 2차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 알리기 팸투어는 관광이 주를 이룬 기존 관행을 벗어나 대도시 소비자가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해 가는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농업인 등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봄여행주간(4.29.~5.14.)에는 강진의 컬러 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장미 등 RED3 농장투어를 추진해 3억3천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6월 10일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광주도시소비자 35명을 초청해 가장 핫한 명소로 떠오른 가우도를 비롯해 세계모란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에서 감성을 충전하고, 마량 놀토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울산에서 온 이분임씨는 “강진 여행은 처음인데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다. 청정한 자연에서 수확해서인지 농산물이 하나같이 맛도 좋고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며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에 한번 와본 분들은 그 매력을 잊지 못해 꼭 다시 찾아오신다”며 “앞으로 문화·감성 마케팅으로 강진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알릴 수 있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진을 알리고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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