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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AI 방역초소 등 찾아 임직원 격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6-12 15:08

10일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밀양지역 AI 방역초소를 찾아 차단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이 지난 10일 밀양지역 AI 방역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차단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휴일도 없이 고생하는 농?축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구환 본부장은 최근 양산지역에 발생한 AI가 인접한 밀양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밀양축협 자체 운영 중인 삼랑진 임시 통제초소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축협 직원 격려차 마련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창원대산농협 영농자재센터에 방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적기에 영농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인근 농가를 찾아 농번기 애로사항 청취와 가뭄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 농심(農心)을 체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은 “약 6개월 동안 직원들이 많이 고생을 했지만, 다시 AI가 발생하게 돼 매우 유감이며 밀양지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구환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 휴일도 없이 AI방역과 자재공급을 위해 고생하는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더 이상 축산농가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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