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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운동 선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6-12 15:09

전국 최초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 설치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지난 3~4월에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사업과 도민참여 및 자치역량 강화사업, 다양한 민간교류·협력사업, 수도권 규제완화 등 국토균형발전 관련 정책 및 현안 대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TX세종역 설치 반대 범도민대책위원회 사무국 업무도 동시에 수행해 KTX 세종역 설치 백지화도 이루어 낸 바 있다.
 
또 새정부 출범 이전부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등 타 단체와 공동으로 실질적인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지방분권개헌협약(안)을 마련해 대선후보들과 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달에는 전국 13개 광역단위지방분권협의회와 13개기초단위자치분권협의회로 구성된 전국지방분권협의회를 충북에서 개최해 새정부 출범이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충북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수도권 규제완화 등 국토균형발전 관련 정책 및 현안 대응사업, 지방분권 및 자치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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