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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내외 정치‧경제 대응 총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6-12 22:08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불확실한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결집시키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이번 제356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역 경제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총예산액은 기정 예산보다 2964억원(일반 2744억원, 특별 220억원)이 증액 편성된 4조1648억원(일반 3조7223억원, 특별 4425억원)이다.
 
도는 오는 6월 23일 11:00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제2차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실무TF팀 회의를 개최해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및 지역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해부터 불거진 대통령 탄핵, 사드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경제 보복 구체화,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신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TF팀’과 ‘실무TF팀’을 구성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불안 등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기업지원기관, 경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상황별로 적극 대응하는 등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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