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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파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6-13 07:19

산청군 생초면 한 농가 양파수확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공무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산청군 공무원과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와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산청군새마을협의회 등 사회단체 340여명이 참여, 장애인,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기계 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 재배 40농가, 16ha에 투입돼 양파 수확을 돕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동참 분위기가 조성돼, 부족한 농촌 일손 지원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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