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천 이월면민 숙원 풀렸다…오늘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6-13 08:56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오랜 숙원이던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됐다.
 
군은 1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월면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8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 3월 착공했다.
 
지난해 전체 사업비 중 부족분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기 위해 송기섭 군수와 경대수 국회의원이 행정자치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신청사 건립이 이뤄졌다.
 
이후 1년4개월의 건립기간을 거쳐 노원리 683-4번지(대지면적 6887㎡)에 지하1층, 지상2층(1804.6㎡)의 규모로 완공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의 오랜 숙원이던 이월면 행복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조속한 시일 내에 차질없이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 행복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과 자치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