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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부인상, 뮤지컬 배우 송남영 별세…"아내 병은 내가 키운 것"

(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3일 10시 09분

송남영 / (사진 출처=포털 사이트)


가수 임재범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뮤지컬 배우 송남영은 지난 2011년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간, 위, 자궁 등으로 전이돼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앞서 임재범은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아내 송남영의 병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임재범은 "아내가 갑상선암을 선고 받고 많이 놀라 펑펑 울었다. 암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4개나 발견됐다. 눈물도 안나고 멍했다"고 전했다.

또한 “암 학회에서도 처음 발견된 상황이었고 의사가 간의 60%를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며 “위험성이 높아 고민하던 중 아내가 순리대로 따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재범 / (사진 출처=쇼플레이)


이어 그는 "아내 병은 내가 키운 것일 수 있다"며 "우울증에 빠져 6~7년간 무기력한 남편으로 살았는데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던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도 아내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재범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아내의 병간호를 하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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