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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경남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진) 회의를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운영계획 보고와 위원(16명) 위촉식에 이어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병두 위원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구로서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사회복지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시행, 평가 등 사회보장 급여 제공과 사회보장 추진 등의 사항에 관한 심의·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동진 위원장은 "복지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내실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복급여방지를 통한 복지예산집행의 효율화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