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해)는 14일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정책 추진 및 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등 이민자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최은해 센터장은 지난 2007년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담당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부터 다문화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열정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문화적 적응을 위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최은해 센터장은 "앞으로 강릉시에 거주하는 재한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고 생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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