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과 잇츠코리아 에이전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효고현 관광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잇츠코리아 에이전시) |
일본 효고현(효고현관광교류과·효고현관광투어리즘)은 효고현 홍보대사인 한국 잇츠코리아(대표 최성희)와 힘을 모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서 효고현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효고현과 잇츠코리아는, 오사카와 가까운 고베의 300년 된 나다사케 양조마을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히메지성, 기노사키 온천의 게요리, 일본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 보유 등 효고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효고현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효고현 꼭 가보고 싶다", "자유여행도 가능한가" 등의 반응을 보여 오사카 다음의 여행상품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여행기획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자유여행 등 일반여행예정자들 중에서는 효고현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대해 효고현 관광교류과 야마오 씨는 "한국인 성향에 맞춰 더욱 효고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일본 효고현과 잇츠코리아 에이전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효고현 관광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잇츠코리아 에이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