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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북 울진군이 조성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책 읽는 울진! 추천도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책 읽는 울진! 추천도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책 읽는 울진"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이날 구성된 '책 읽는 울진! 추천도서 선정위원회'는 도서관 운영위원, 도서관 우수이용자 중 9명을 선발해 조성희 부군수를 위원장,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지역 내 8개 공공·작은도서관에서 추천받아 위촉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다음해 6월 12일까지이다.
주요 임무는 책 읽는 울진! 도서관 한마당 행사의 추천도서를 선정해 군민들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오는 9월에 개최될 가족 독서골든벨 행사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추천도서 선정위원회에 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추천 도서 선정을 위한 사전 회의로 진행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추천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제기된 발전적인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