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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효촌리에서 추모객들과 행진하는 고 신효순양 아버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6-14 21:23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미군 장갑차 희생자 신효순.심미선양의 15주기 추모제에서 신효순양 아버지 신현수씨가 추모객들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사고 당시 2002년 양주시 조양중학교 2학년 이었던 신효순.심미선양은 한일 월드컵 축구 열기가 뜨겁던 그해 6월13일 오전 10시45분쯤 효촌리 56번 지방도에서 미2사단 장갑차에 치여 15살의 짧은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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