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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인슈텍, 경주공장 설립으로 새로운 시작 예고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6-15 11:08

남창성 (주)에코인슈텍 대표.(사진제공=에코인슈텍)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기업 ㈜에코인슈텍의 경주공장이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에코인슈텍은 지난 2월 경북 경주시의 공장 설립을 확정을 받고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700㎡ 터에 150억 원을 들여 공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기업으로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해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경주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그동안 ㈜에코인슈텍은 자사 브랜드 열반사 단열재 '따사美'를 출시하고 생산 설비 증축 및 생산 공정 개선에 매진했다. 그 결과 생산성 향상과 불량감소 및 원가 절감으로 동종 업체 중 부산, 경남 지역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됐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에코인슈텍의 매출액은 15년도 대비 16년도 200% 증가로 매출액이 큰 폭 상승했다. 덕분에 기업에 고용된 인원도 증가해 일자리를 2배로 늘렸다. ㈜에코인슈텍은 조만간 경질우레탄 폼 단열재 따사미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는 “단열재업체의 선두기업으로 5년 이내 매출액 1000억원으로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인슈텍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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