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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위원회는 대한상의와 15일 창성동 정부청사 4층에서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전성남 기자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는 대한상의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소통 행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업계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경제 15일 1면에 보도 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조찬 강연 내용중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영세 자영업자 등의 부담을 고려해 지역별•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기사와 관련, 일자리위원회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자위원회는 "기사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이 부위원장은 한 참석자가 최저임금을 차등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자 외국에는 그런 사례가 있다는 것을 단순 소개하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이며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방안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