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에 총 9개 과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분야 연구자의 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해 국가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기본연구’와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사업다.
경남대학교는 ‘기본연구’와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사업 중 각각 7개 과제와 2개 과제에 선정됐다.
기본연구사업은 창의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기초연구 지원으로 개별연구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식품영양생명학과 박해룡?최선욱 교수, 전기공학과 황선환?이재석 교수, 컴퓨터공학과 임현일 교수, 소방방재공학과 유동훈 교수, 토목공학과 김종규 교수 등 7명이 선정돼 3년간 8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역대학우수과학자사업은 지역대학의 과학기술연구역량 제고?우수연구인력 양성 지원 사업으로, 식품영양생명학과 김기대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최희원 교수가 4년간 2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경남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총 9개 과제에 11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9명의 교수들이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