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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 대기업에서 강연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6-16 02:22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최근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제주도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한 대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이날 진행 된 강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한 정의’을 전하며 희망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봉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내가 할 수 있고 기업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그 모든 봉사가 다른 이들과 사회를 위한 기여가 된다”고 정의를 내렸다.
 
스타강사 권영찬은 “여러분들이,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거시적인 의미로는 사회를 위한 봉사에 속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수출을 해서 생기는 외화로 국내 수요증진에 기여할수 있다면 그것 또한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기에 거시적으로 보면 봉사에 통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지지와 후원을 보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죽을 뻔했던 3번의 큰 고통과 아팠던 과거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함께 그 힘든 시기를 이겨냈던 원동력과 현재의 봉사활동 현황을 솔직하게 전하면서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스타강사로 월 10~15회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 2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게 된 동기를 첫째 아들 도연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07년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 치료를 받다가 인공수정 두 번 만에 첫째 아들을 얻었다. 그리고 백일 때 감사한 마음으로 시각장애우 4명의 수술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첫째 도연이의 돌잔치 때 6명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추가로 진행해 드렸으며, 그해 인공수정 4번 만에 얻은 둘째 우연이의 백일과 돌잔치 때 5명의 개안수술을 진행하였다. 권 씨는 현재 개인적으로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였다. 
 
권 씨는 강연에서 “오는 6월말쯤에 3~5분의 개안 수술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는 강연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여러분들의 힘이다. 즉, 그분들의 개안수술은 여러분들이 후원 하는 것이고 저는 그걸 진행해 드릴뿐입니다!”라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생각의 전환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권 교수는 피자 브랜드인 피자빅과 광고계약을 하고 계약금 대신에 자신이 후원하는 소년원, 보육원, 새터민 청소년 쉼터,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저소득층에게 피자와 치킨과 음료수를 6년째 무료로 보내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학생들을 후원하는 연세 GIT에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소년원이나 직업재활원, 청소년 등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하며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씨는 현재 (재)청예단의 문화조직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추방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전국 학교를 돌며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기부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후원자로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며, 전문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상담코칭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권 씨는 봉사현장에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더라도 길을 지나 갈 때 휴지 하나를 주워도 봉사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도 봉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을 때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고 잘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도 큰 봉사요! 사회적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같이 울어주고 마음 아파하는 것도 큰 봉사라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개인의 가정환경과 사회, 문화가 한 개인에게 끼치는 다양한 상담심리학적 관점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권 교수는 “최근 한 소속 강사로부터, 대표님 너무 착한 척 하고 사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고민을 하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쁜 척을 하고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착한 척을 하고 사는 것이 좋을까?”란 답변으로 웃으며 설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인천공항공사 등의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나눔과 행복’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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