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관리.운영계획설명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
전남 순천시 농산물가공센터 관리 및 운영에대한 설명회를 16일 오후3시에 덕월동 교육장에서 100여명의 농업인과 로컬푸드 법인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 설립 및 가공센터 이용규정 확립, 농산물 창업보육센터 교육연계 추진과 향후계획등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직접 농민들과 대화하는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되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순천시는 그동안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 생산 및 다품목 소량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공센터 건립을 했었다.
순천시 농업정책과 박승조 과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많은 농민들이 우수한 순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와 협조를 하겠으며 앞으로도 가공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보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농산물 가공센터는 순천시 서면 둔대수계길 28번지에 가공센터와 ,보육센터를 38억원의 예산으로 창업보유시설,가공시설,전처리실,가공실,포장실등의 시설과 30여종의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정의 교육후 순천시 농업인만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