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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PIA민간조사(탐정)' 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지방보훈청) |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현주)는 지난 15일 영남이공대학교(대구 남구)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PIA민간조사(탐정)' 과정의 수료식을 열었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영남이공대에서 위탁 운영한 'PIA민간조사(탐정)' 과정은 지난 3월20일 시작돼 취업시장의 좁은 문을 뚫고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려는 제대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주 센터장은 "지난 8일에 치러진 자격 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제대군인 특유의 도전정신과 성실함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장비운전실무' 과정의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633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