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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세종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시험을 실시한 조치원여중 정문.(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17일 조치원여중에서 실시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응시율이 72%를 보여 지난해(67.1%)보다 5%쯤 높아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외 3개 직렬 56명 모집에 당초 원서 접수자 835명 중 이날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601명으로 최종경쟁률은 10.7대 1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전체 경쟁률 14.9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45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514명이 시험에 응시해 경쟁률 11.4대 1, 교육행정(장애)은 3명 선발에 15명이 응시해 경쟁률 5대 1, 교육행정(저소득)은 1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경쟁률 3대 1을 나타냈다.
기타직렬 경쟁률로는 보건(1명 선발)이 5대 1, 운전(5명 선발)이 11.6대 1, 공업(1명 선발)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4일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하며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