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부겸 행자부장관, 충북 가뭄 및 민생현장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6-17 20:36

17일 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를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왼쪽)로 부터 가뭄피해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김부겸 신임 행자부 장관이 17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와 초평저수지 등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실태를 살펴보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의장,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장, 마을주민 등이 함께 했다.
 
김 장관은 진천읍 사석리 논 가뭄피해 현장에서 급수상황을 참관하고 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어 초평저수지를 방문해 한오현 농어촌공사충북본부장으로 부터 저수율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조기 가뭄극복을 위해 긴급용수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 장관에게 올해 강수량과 저수율 등 가뭄상황 및 피해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가뭄의 항구적 복구를 통한 식수와 영농철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가뭄대책비 지원과 각종 현안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가뭄현장을 둘러본 후 김 장관과 이 지사 일반주민 등 30여명은 진천읍 상신리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선별 작업에 직접 참여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