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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 가뭄현장 속으로...광폭행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6-18 11:11

지난 17일 주말, 애타는 농심, 항구적 대책 마련위해 명현관 전남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원 동행
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진도. 완도군)은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위로하고 가뭄 상황과 비상급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항구적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명현관 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남기자

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진도. 완도군)은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위로하고 가뭄 상황과 비상급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항구적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명현관 도의원, 서해근 해남군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지난 17일 인사청문회 등 바쁜 국정일정을 감안 주말인 공휴일을 이용해 지역구 가뭄현장을 찾은 윤영일 의원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최광섭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의 가뭄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문내양수장에서 임시 공급되고 있는 용수관의 긴급보수를 포함하여 “현재는 일일 점검·관리가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에 전력을 쏟아 줄 것”을 강조하고 농어촌공사에서 농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또한 금호호 농업용수의 진도군 펌핑에 대한 농어촌공사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학동구 경작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가뭄해갈대책을 마련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화원면 억수마을 가뭄현장에서 윤 의원은 해남군에서 대형관정을 지원했으나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긴급 양수를 위해 공동으로 호스를 펼치고 있는 주민들에게 “국회는 물론 전남도와 해남군에서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반복되는 가뭄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보자”고 동행한 명 의원과 서 의원에게 당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다른 가뭄 현장인 마산면 송석리를 찾은 윤영일 국회의원 일행은 송석천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역시 전남도와 해남군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조속한 대책을 제시해 주기를 두 의원을 통해 동석한 해남군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국가적 차원의 물 관리 종합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가뭄은 물론, AI예방, 산불방지 활동 등 비상근무를 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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