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4일 제26회 인천청소년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
올해 인천청소년가요제는 댄스분야의 경연이 신설돼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신규로 추가돼 시상의 격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달 13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팀(솔로7팀, 중창4팀, 댄스3팀, 그룹사운드4팀)이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본선에 앞서 가요맞추기게임, 타투, 매듭팔찌, 캘리피켓, 미니게임 등의 부대행사와 벨리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 전년도 대상 수상자?전자현악 크로스오버 오푸스?보컬그룹 보이스퍼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인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페이스북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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