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이 강릉지사(지사장 박현묵)를 방문하고 강릉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지사장 박현묵)는 16일 정승 사장이 16일 강릉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이 밝혔다.
강릉지사에 따르면 현재 강릉시 지역 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3.3%로 평년 70.0%대비 61.9%수준이고, 강릉시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현재 34.2%로 평년 70.8%대비 48.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승 사장은 "가뭄대책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뭄극복에 역량을 투입해 올해 농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릉지사는 가뭄대책비상상황실 운영 및 농업용수 제한공급, 퇴수 재활용 등 양수 보충급수 등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아울러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한 강릉지구 용촌용수광역화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