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부산광역자활센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6-19 10:02

사상구, 북구, 해운대구 3개 지역자활센터도 전국 최우수 평가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전국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산광역자활센터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에는 사상구 및 북구, 해운대구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금정구, 동래구, 사하구, 영도구, 부산진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와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자활사업 운영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자활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효과에 대한 결과다.
 
평가내용으로는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참여자 관리 등의 공통지표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자화기연 및 협력, 사업개발 등 특성화지표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으며 참여자관리,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각 지표별로 정량,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추가운영비의 지원과 함께 국내외 선진기관 연수, 우수기관인증서가 수여 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구·군별 18개 지역자활센터와 7,400여명의 자활사업근로자가 300여 개의 자활사업단(기업)에서 자활, 자립을 위한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숙영)는 부산지역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8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부산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산시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은 지역 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및 자활의욕 고취 형성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