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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존 왓츠 감독, 7월 내한 확정…마블 2년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6-19 16:22

(사진 출처=소니픽처스)


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1)가 한국을 찾는다.

19일 영화 수입배급사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오는 7월 2~3일 한국을 방문한다.

마블 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2015) 이후 약 2년만이다.
 

(사진 출처=소니픽처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역의 톰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톰홀랜드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톰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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