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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2017년 Viva English Golden Bell 대회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청)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외국어교육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로서 추진 중인 외국어특화사업의 일환으로『2017년 Viva English Golden Bell(비바 잉글리쉬 골든벨)』대회를 인천검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17일 개최했다.
『2017년 비바 잉글리쉬 골든벨』은 서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로써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미래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5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하여 원어민이 제시하는 영어 문제를 맞히는 서바이벌 퀴즈대회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최후의 1인에게 금상이, 직전단계 탈락자 4명에게는 은상이 수여됐다.
또한 휴일 중 대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의 가족, 친구 등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해 대회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였으며, 대회 중에 부모님들의 퀴즈참여를 유도하여 호응도 또한 높은 대회였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잠재된 영어재능을 마음껏 뽐내게 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외국어교육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의 인프라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