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
괴산군은 노인과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 오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생활 및 이용시설 46곳이다.
괴산군은 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이행과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 건강.위생 관리대책 등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이행 시설에 대해선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 위험요인 시설물은 보수, 보강 계획 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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