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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김응규 의창구 대민기획관이 구내식당에 전시한 ‘가족사랑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가족사랑 사진전’을 열고 있다.
19일 개회식에서 ‘직원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작품들 중 사진 속 등장인물이 가장 많은 가족에게는 화목상, 외모나 표정이 닮은 가족에게는 붕어빵상, 그 외 직원 선호도 순으로 행복상을 시상했다.
직원들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단감테마공원, 콰이강의 다리, 장미공원, 진해솔라타워 등 창원시 명소 방문으로 관광 홍보와 내수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정의 소중함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딸 셋과 함께 대산면 벽화마을에서 쿵푸가족을 연출한 사진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환경미화과 박은숙 주무관은 “우리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응규 의창구 대민기획관은 “예부터 ‘가화만사성’이라고 해,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며 “직원들이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고, 또한 3대(代) 이상 웃어른과 함께하는 가족사진도 더 많이 찍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